미국 구매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27일(현지기간) 블룸버그는 '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구매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'면서 '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'이라고 분석하였다.
먼저 미국 노동부는 지난 7일(현지기간) 미국의 12월 구매자물가지수가(CPI)가 전년 같은 시간에 비해 6.7%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을 것이다.
이 상황은 월가 전공가들이 전망했던 5.8%보다 높았고, 1970년 바로 이후 무려 3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.
이를 두고 딜로이트 컨설팅 조직은 구매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로 말미암아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였다.
딜로이트는 '요즘 1,200명의 미국 성인을 표본으로 온/오프라인 인터넷조사를 진행한 결과, 응답자 가운데 레플시계 20%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'고 밝혀졌습니다.
이어서 '응답자 가운데 48%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출 덩치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고 말했다'면서 '작년 동일한 기한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지목한 응답자 비율이 27%가량 많아진 수준'이라고 말했다.
다만 '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지출 덩치를 감소시키고 있지 않다'면서 '팬데믹 시간 동안 억눌린 수요가 폭발해 올해 연말 쇼핑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7~2% 늘어날 것'이라고 전망하였다.
그리고 딜로이트는 전 세계를 강타한 공급망 병목 반응이 소비자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.
앞서 작년 코로나 정황이 발생한 뒤 전 국민적으로 제품 수요가 줄어들자, 기업들 역시 제품 공급량을 큰 폭으로 줄인 바 있다.
허나 팬데믹이 극복되는 공정에서 상품에 대한 수요가 갑자기 불어나기 시행했는데, 회사들의 공급량이 구매자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제공망 병목 반응이 지속되고 있다.
이와 관련해 딜로이트는 '며칠전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무려 63% 이상이 품절 정황을 경험했다'면서 '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아을템을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저자들이 늘어날 것'이라고 경고했다.